메타버스 그룹 수업, 3명이 딱 좋은 것 같아요

아이랑 잉스타그램에서 메타버스 그룹 수업을 듣고 있는데, 지금 3명 정도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. 이 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아요. 아이가 처음에는 낯설어했는데, 다른 친구들이랑 같이 하다 보니 금방 적응하고 영어로 말하는 것도 훨씬 편해졌어요.

수업 중에 친구들끼리 서로 표현을 따라 하거나 대화 주고받는 걸 보니 확실히 그룹 수업이 도움이 되긴 하더라고요. 그런데 이 이상 인원이 늘어나면 아이가 집중하기 어렵거나, 말할 기회가 줄어들 것 같아서 지금이 딱 좋은 것 같습니다.

소규모로 진행되니까 선생님도 아이들 하나하나 신경 써주시고, 아이도 부담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어요. 너무 많아지지만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좋을 것 같아요.